사도 바오로 13

[매일미사_신앙은 ‘자기부정’부터; 지옥은 자기를 긍정하는 이들의 것] 2023년 10월 1일 연중 제26주일 일요일

[매일미사] 2023년 10월 1일 일요일 하느님, 전능하신 하느님, 크신 자비와 용서를 베푸시고 끊임없이 은총을 내려 주시어, 약속하신 그곳으로 저희가 달려가,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에제키엘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18,25-28 )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25 "너희는, '주님의 길은 공평하지 않다.'고 말한다. 이스라엘 집안아, 들어 보아라. 내 길이 공평하지 않다는 말이냐? 오히려 너희의 길이 공평하지 않은 것 아니냐? 26 의인이 자기 정의를 버리고 돌아서서 불의를 저지르면, 그것 때문에 죽을 ..

[매일미사_감사가 되지 않게 하려면!] 2023년 9월 22일 연중 제24주간 금요일

[매일미사] 2023년 9월 22일 연중 제24주간 금요일 하느님,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니, 저희를 굽어보시어, 저희가 하느님의 자비를 깨닫고, 마음을 다하여 하느님을 섬기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사도 바오로의 티모테오 1서 말씀입니다.( 6,2-12 ) 사랑하는 그대여, 2 그대는 이러한 것들을 가르치고 권고하십시오. 3 누구든지 다른 교리를 가르치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건전한 말씀과 신심에 부합되는 가르침을 따르지 않으면, 4 그는 교만해져서 아무것도 깨닫지 못할 뿐만 아니라 논쟁과 설전에 병적인 열정을 쏟습니다. 이러한 것에서..

[매일미사_나쁜 재료를 주며 좋은 물건으로 돌려받기를 바란다면?] 2023년 9월 19일 연중 제24주간 화요일

[매일미사] 2023년 9월 19일 연중 제24주간 화요일 하느님,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니, 저희를 굽어보시어, 저희가 하느님의 자비를 깨닫고, 마음을 다하여 하느님을 섬기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사도 바오로의 티모테오 1서 말씀입니다.( 3,1-13 ) 사랑하는 그대여, 1 이 말은 확실합니다. 어떤 사람이 감독직분을 맡고 싶어 한다면 훌륭한 직무를 바라는 것입니다. 2 그러므로 감독은 나무랄 데가 없어야 하고 한 아내의 충실한 남편이어야 하며, 절제할 줄 알고 신중하고 ..

[매일미사_세상에 법칙이 있음을 믿기 시작할 때 신의 존재도 믿게 된다.] 2023년 9월 18일 연중 제24주간 월요일

[매일미사] 2023년 9월 18일 연중 제24주간 월요일 하느님,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니, 저희를 굽어보시어, 저희가 하느님의 자비를 깨닫고, 마음을 다하여 하느님을 섬기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사도 바오로의 티모테오 1서 말씀입니다.( 2,1-8 ) 사랑하는 그대여, 1 나는 무엇보다도 먼저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청과 기도와 전구와 감사를 드리라고 권고합니다. 2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해서도 기도하여, 우리가 아주 신심 깊고 품위 있게, 평온하고 조용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십시오. 3 ..

[행복의 법칙은 유일하고 예외가 없음을 이해해야 하는 이유] 2023년 9월 13일 수요일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 주교 학자 기념일

[매일미사] 2023년 9월 13일 수요일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 주교 학자 기념일 요한 크리소스토모 성인은 349년 무렵 시리아의 안티오키아(현재 튀르키예의 안타키아)에서 태어나 어머니의 독실한 신앙을 물려받았다. 수도자들과 함께 엄격한 수덕 생활을 하던 그는 은수자를 본받아 광야에서 기도와 고행을 하며 자선과 저술 활동에 전념하다가 386년 사제품을 받고, 주로 안티오키아에서 사목하며 설교자로 활동하였다. 그는 397년 콘스탄티노폴리스의 주교로 선임되어, 성직자와 신자들의 생활을 올바르게 개혁하는 데 힘써 좋은 목자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황궁에서 증오를 품고 시기하는 자들에게 밀려나 한두 차례 유배 생활을 하다가 고통에 짓눌린 채, 407년 9월 14일 (튀르키예) 폰투스의 코마나에서 세상을 ..

[우리가 내리는 모든 결정은 반드시 이 두 범주 안에 속한다.] 2023년 9월 11일 연중 제23주간 월요일

[매일미사] 2023년 9월 11일 연중 제23주간 월요일 하느님, 저희를 구원하시어 사랑하는 자녀로 삼으셨으니, 저희를 인자로이 굽어 보시고, 그리스도를 믿는 이들에게 참된 자유와 영원한 유산을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사도 바오로의 콜로새서 말씀입니다.( 1,24-2,3) 형제 여러분, 24 이제 나는 여러분을 위하여 고난을 겪으며 기뻐합니다. 그리스도의 환난에서 모자란 부분을 내가 이렇게 그분의 몸인 교회를 위하여 내 육신으로 채우고 있습니다. 25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위하여 당신 말씀을 선포..

[먹는 것이 내가 되고, 먹는 것에 먹혀 그것과 같은 운명이 된다.] 2023년 9월 7일 연중 제22주간 목요일

[매일미사] 2023년 9월 7일 연중 제22주간 목요일 모든 선의 근원이신 하느님, 저희에게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으시어, 생생한 믿음으로 은총의 씨앗이 자라나,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좋은 열매를 맺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사도 바오로의 콜로새서 말씀입니다.( 1,9-14 ) 형제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에 관한 9 소식을 들은 날부터 여러분을 위하여 끊임없이 기도하며 간청하고 있습니다. 곧 여러분이 모든 영적 지혜와 깨달음 덕분에 하느님의 뜻을 아는 지식으로 충만해져, 10 주님께 합당..

[지도자는 새벽마다 삼고초려 하듯 기도해야!] 2023년 9월 6일 연중 제22주간 수요일

[매일미사] 2023년 9월 6일 연중 제22주간 수요일 모든 선의 근원이신 하느님, 저희에게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으시어, 생생한 믿음으로 은총의 씨앗이 자라나,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좋은 열매를 맺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사도 바오로의 콜로새서 시작입니다.( 1,1-8 ) 1 하느님의 뜻에 따라 그리스도 예수님의 사도가 된 바오로와 티모테오 형제가 2 콜로새에 있는 성도들 곧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형제 신자들에게 인사합니다. 하느님 우리 아버지에게서 은총과 평화가 여러분에게 내리기를 빕니다. 3 우리는 여러분을 위하..

[복음을 기쁘게 받아들이면 마음이 가난하단 증거] 2023년 9월 4일 연중 제22주간 월요일

[매일미사] 2023년 9월 4일 연중 제22주간 월요일 모든 선의 근원이신 하느님, 저희에게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으시어, 생생한 믿음으로 은총의 씨앗이 자라나,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좋은 열매를 맺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사도 바오로의 테살로니카 1서 말씀입니다.( 4,13-18 ) 13 형제 여러분, 죽은 이들의 문제를 여러분도 알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희망을 가지지 못하는 다른 사람들처럼 슬퍼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14 예수님께서 돌아가셨다가 다시 살아나셨음을 우리는 믿습니다. 이와 같이 하느님께서는 예수님..

[죽음이 삶이 되지 않을 때, 삶이 죽음이 된다] 2023년 9월 3일 연중 제22주일 일요일

[매일미사] 2023년 9월 3일 연중 제22주일 일요일 모든 선의 근원이신 하느님, 저희에게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으시어, 생생한 믿음으로 은총의 씨앗이 자라나,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좋은 열매를 맺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예레미야서의 말씀입니다.( 20,7-9 ) 7 주님, 당신께서 저를 꾀시어 저는 그 꾐에 넘어갔습니다. 당신께서 저를 압도하시고 저보다 우세하시니, 제가 날마다 놀림감이 되어, 모든 이에게 조롱만 받습니다. 8 말할 때마다 저는 소리를 지르며, "폭력과 억압뿐이다!" 하고 외칩니다. 주님의 말씀이 저에게, 날마다 치욕과 비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