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 36

[매일미사_타볼산에 오르는 법] 2025년 3월 16일 사순 제2주일

[매일미사] 2025년 3월 16일 사순 제2주일하느님, 사랑하시는 아드님을 따르라고 명하셨으니, 하느님의 말씀으로 저희 믿음을 북돋아 주시고 영혼의 눈을 맑게 하시어, 저희가 하느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기뻐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15,5-12.17-18 )그 무렵 하느님께서 아브람을 5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말씀하셨다. "하늘을 쳐다보아라. 네가 셀 수 있거든 저 별들을 세어 보아라." 그에게 또 말씀하셨다. "너의 후손이 저렇게 많아질 것이다." 6 아브람이 주님을 믿으니, 주님께서 그 믿음을 의로움으로 인정해 주셨다.7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주님이다. 이..

[매일미사_내가 하고자 하는 일, 내가 이룬 일, 나와 같은 일을 해줄 수 있겠니?] 2025년 3월 15일 사순 제1주간 토요일

[매일미사] 2025년 3월 15일 사순 제1주간 토요일영원하신 아버지 하느님, 저희가 마음으로 회개하고, 언제나 필요한 그 한 가지만을 찾으며 사랑을 실천하여, 하느님께 참된 예배를 드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신명기의 말씀입니다.( 26,16-19 )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16 "오늘 주 너희 하느님께서 이 규정과 법규들을 실천하라고 너희에게 명령하신다. 그러므로 너희는 다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그것들을 명심하여 실천해야 한다.17 주님을 두고 오늘 너희는 이렇게 선언하였다. 곧 주님께서 너희의 하느님이 되시고, 너희는 그분의 길을 따라 걸으며, 그분의 규정과 계명과 법규들을 지키고, 그분..

[매일미사_거짓말의 결과] 2025년 3월 14일 사순 제1주간 금요일

[매일미사] 2025년 3월 14일 사순 제1주간 금요일주님, 신자들이 파스카 축제를 정성껏 준비하며, 엄숙히 시작한 육신의 재계로 영혼의 참된 쇄신을 이루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에제키엘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18,21-28 )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21 "악인도 자기가 저지른 모든 죄를 버리고 돌아서서, 나의 모든 규정을 준수하고 공정과 정의를 실천하면, 죽지 않고 반드시 살 것이다. 22 그가 저지른 모든 죄악은 더 이상 기억되지 않고, 자기가 실천한 정의 때문에 살 것이다. 23 내가 정말 기뻐하는 것이 악인의 죽음이겠느냐? 주 하느님의 말이다. 악인이 자기가 걸어온 길을 버리고 ..

[매일미사_내가 이웃에게 해주는 것이 주님께 받기를 원하는 것이다.] 2025년 3월 13일 사순 제1주간 목요일

[매일미사] 2025년 3월 13일 사순 제1주간 목요일주님, 주님 없이는 저희가 있을 수 없사오니, 저희에게 성령의 힘을 주시어, 언제나 올바른 것을 생각하고 힘껏 실천하며,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에스테르기의 말씀입니다.( 4,17⑿. 17⒁-17(16). 17(23)-17(25))그 무렵 17⑿ 에스테르 왕비는 죽음의 공포에 사로잡혀 주님께 피신처를 구하였다.17⒁ 그러고 나서 이스라엘의 주님께 이렇게 기도드렸다."저의 주님, 저희의 임금님, 당신은 유일한 분이십니다. 외로운 저를 도와주소서. 당신 말고는 도와줄 이가 없는데, 17⒂ 이 몸은 위험에 닥쳐 있습니다. 17(..

[매일미사_표징은 지혜를 찾는 이들에게 주어진다.] 2025년 3월 12일 사순 제1주간 수요일

[매일미사] 2025년 3월 12일 사순 제1주간 수요일주님, 이 백성의 정성을 인자로이 굽어보시어, 저희가 절제하고 극기하며 선행을 실천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요나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3,1-10 )주님의 말씀이 1 요나에게 내렸다. 2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네베로 가서, 내가 너에게 이르는 말을 그 성읍에 외쳐라."3 요나는 주님의 말씀대로 일어나 니네베로 갔다. 니네베로 가로지르는 데에만 사흘이나 걸리는 아주 큰 성읍이었다. 4 요나는 그 성읍 안으로 걸어 들어가기 시작하였다. 하룻길을 걸은 다음 이렇게 외쳤다. "이제 사십 일이 지나면 니네베는 무너진다!..

[매일미사_기도해도 아무런 변화가 없는 이유] 2025년 3월 11일 사순 제1주간 화요일

[매일미사] 2025년 3월 11일 사순 제1주간 화요일주님, 주님의 가족인 저희를 굽어보시어, 저희가 육신의 절제로 자신을 이겨 내고, 저희 마음이 언제나 주님을 바라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55,10-11)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10 "비와 눈은 하늘에서 내려와, 그리로 돌아가지 않고, 오히려 땅을 적시어, 기름지게 하고 싹이 돋아나게 하여, 씨 뿌리는 사람에게 씨앗을 주고, 먹는 이에게 양식을 준다. 11 이처럼 내 입에서 나가는 나의 말도, 나에게 헛되이 돌아오지 않고, 반드시 내가 뜻하는 바를 이루며, 내가 내린 사명을 완수하고야 만다."   Isaiah (55..

[매일미사_지옥이 없다는 헛된 희망을 주는 이들에게] 2025년 3월 10일 사순 제1주간 월요일

[매일미사] 2025년 3월 10일 사순 제1주간 월요일저희를 구원하시는 하느님, 천상의 가르침으로 저희를 회개시키시어, 사순 시기에 올바른 마음으로 선행을 하도록 이끌어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레위기의 말씀입니다.( 19,1-2.11-18 )1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2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의 온 공동체에게 일러라.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나, 주 너희 하느님이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11 너희는 도둑질해서는 안 된다. 속여서는 안 된다. 동족끼리 사기해서는 안 된다. 12 너희는 나의 이름으로 거짓 맹세를 해서는 안 된다. 그러면 너희는 너희 하느님의 이름을 더럽히게 ..

[매일미사_광야는 ‘이것’ 하나 찾는 장소이다.] 2025년 3월 9일 사순 제1주일

[매일미사] 2025년 3월 9일 사순 제1주일 (로마의 성녀 프란치스카 수도자 기념 없음)전능하신 하느님, 해마다 거룩한 성사로 사순 시기를 지내는 저희가, 그리스도의 신비를 더욱 깊이 깨달아, 회개의 삶으로 그 열매를 맺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신명기의 말씀입니다.( 26,4-10 )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4 "사제가 너희 손에서 광주리를 받아 그것을 주 너희 하느님의 제단 앞에 놓으면, 5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 앞에서 이렇게 말해야 한다.'저희 조상은 떠돌아다니는 아람인이었습니다. 그는 몇 안되는 사람들과 이집트로 내려가 이방인으로 살다가, 거기에서 크고 강하고 수가 많은 민족이 되었습니다..

[매일미사_인생의 가장 아름답고 찬란한 순간들] 2025년 3월 8일 재의 예식 다음 토요일

[매일미사] 2025년 3월 8일 재의 예식 다음 토요일 천주의 성 요한 수도자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나약한 저희를 자비로이 굽어살피시고, 엄위하신 하느님의 오른팔로 보호하여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58,9-14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9 "네가 네 가운데에서 멍에와, 삿대질과 나쁜 말을 치워 버린다면, 10 굶주린 이에게 네 양식을 내어 주고, 고생하는 이의 넋을 흡족하게 해 준다면, 네 빛이 어둠 속에서 솟아오르고, 암흑이 너에게는 대낮처럼 되리라. 11 주님께서 늘 너를 이끌어 주시고, 메마른 곳에서도 네 넋을 흡족하게 하시며, 네 뼈마디를 튼튼하게 하시리라...

[매일미사_단식은 사랑을 위해 자신을 ‘떠나는’ 방법] 2025년 3월 7일 재의 예식 다음 금요일

[매일미사] 2025년 3월 7일 재의 예식 다음 금요일 성녀 페르페투아와 성녀 펠리치타 순교자주님, 저희가 시작한 참회의 생활을 인자로이 도와주시어, 육신으로 닦는 이 재계를 성실한 마음으로 완수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58,1-9 )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1 "목청껏 소리쳐라, 망설이지 마라. 나팔처럼 네 목소리를 높여라. 내 백성에게 그들의 악행을, 야곱 집안에 그들의 죄악을 알려라. 2 그들은 마치 정의를 실천하고, 자기 하느님의 공정을 저버리지 않는 민족인 양, 날마다 나를 찾으며, 나의 길 알기를 갈망한다. 그들은 나에게 의로운 법규들을 물으며, 하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