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동 성당 115

[매일미사_이스라엘의 첫 번째 임금인 사울 이야기, 예수님과 함께 하는 식사 이야기] 2024년 1월 13일 연중 제1주간 토요일

[매일미사] 2024년 1월 13일 연중 제1주간 토요일 (성 힐라리오 주교 학자) 주님, 주님 백성의 간절한 기도를 자애로이 들으시어, 저희가 해야 할 일을 깨닫고 깨달은 것을 실천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사무엘기 상권의 말씀입니다.( 9,1-4.17-19;10,1 ) 1 벤야민 지파에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키스였다. 그는 아비엘의 아들이고 츠로르의 손자이며, 브코랏의 증손이고 아피아의 현손이었다. 그는 벤야민 사람으로서 힘센 용사였다. 2 그에게는 아들이 하나 있었다. 이름은 사울인데 잘생긴 젊은이였다. 이스라..

[매일미사] 2023년 12월 23일 토요일

[매일미사] 2023년 12월 23일 토요일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성자께서 강생하실 날이 가까웠으니, 동정 마리아에게서 사람이 되신 말씀, 저희와 함께 사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의 부당한 종인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말라키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3,1-4.23-24 ) 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1 "보라, 내가 나의 사자를 보내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닦으리라. 너희가 찾던 주님, 그가 홀연히 자기 성전으로 오리라. 너희가 좋아하는 계약의 사자, 보라, 그가 온다. -..

[복되신 동정 마리아 신심 미사]

[복되신 동정 마리아 신심 미사] 하느님,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출산을 통하여, 인류에게 영원한 구원의 은혜를 베푸셨으니, 언제나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시는 성모 마리아의 전구로, 저희가 생명의 근원이신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3,9-15.20 ) 사람이 나무 열매를 먹은 뒤, 주 하느님께서 그를 9 부르시며, "너 어디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10 그가 대답하였다. "동산에서 당신의 소리를 듣고 제가 알몸이기 때문에 두려워 숨었습니다." 11 그분께서 "네가 알몸..

[매일미사_고해성사 특강: 모든 상황을 심리로 풀어내면 결국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하게 됩니다.] 2023년 12월 16일 대림 제2주간 토요일

[매일미사] 2023년 12월 16일 대림 제2주간 토요일 전능하신 하느님, 하느님의 찬란한 빛으로 저희 마음을 밝히시어, 밤의 어둠을 모두 몰아내시고, 외아드님께서 오실 때에 저희가 빛의 자녀로 드러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집회서의 말씀입니다.( 48,1-4.9-11 ) 그 무렵 1 엘리야 예언자가 불처럼 일어섰는데, 그의 말은 횃불처럼 타올랐다. 2 엘리야는 그들에게 굶주림을 불러들였고, 자신의 열정으로 그들의 수를 감소시켰다. 3 주님의 말씀에 따라 그는 하늘을 닫아 버리고, 세 번씩이나 불을 내려보냈다. 4 엘리야여, 당신은 놀라운 일들로 얼마나 큰 영광을 받..

[매일미사_속시원한 말씀만 찾아다니면 결국 병이듭니다.] 2023년 12월 9일 대림 제1주간 토요일

[매일미사] 2023년 12월 9일 대림 제1주간 토요일 하느님, 인류를 옛 죄의 굴레에서 해방하시려고 외아드님을 세상에 보내셨으니, 그분을 간절히 기다리는 저희에게 천상 은총을 자비로이 베푸시어, 저희가 참된 자유를 누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30,19-21.23-26)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19 "예루살렘에 사는 너희 시온 백성아, 너희는 다시 울지 않아도 되리라. 네가 부르짖으면 그분께서 반드시 너희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들으시는 대로 너희에게 응답하시리라. 20 비록 주님께서..

[매일미사_설레고 깨어 있고 감동하는 신앙생활] 2023년 12월 3일 대림 제1주일

[매일미사] 2023년 12월 3일 대림 제1주일 [오늘 전례] 오늘은 전례력으로 새해를 시작하는 대림 제1주일입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언제나 한결같이 기억하시고 아버지의 풍요로운 은총의 손길을 펼치십니다. 우리 모두 사랑을 실천하며, 영광스럽게 다시 오실 아드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깨어 기다립시다.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 마음을 이끄시어, 저희가 이 세상에서 옭은 일을 하며, 다시 오시는 그리스도를 맞이하게 하시고, 마침내 하늘 나라에 들어가 그리스도 곁에서 영광을 누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63,16-17..

[매일미사_헌금을 보십니다. 예수님은 다르게 보십니다.] 2023년 11월 27일 연중 제34주간 월요일

[매일미사] 2023년 11월 27일 연중 제34주간 월요일 주님, 믿는 이들의 마음을 일깨우시어, 저희가 거룩한 구원의 열매를 풍성히 거두며, 주님의 자비로 더욱 큰 은총을 받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다니엘 예언서의 시작입니다.( 1,1-6.8-20 ) 1 유다 임금 여호야킴의 통치 제삼년에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가 쳐들어와서 예루살렘을 포위하였다. 2 주님께서는 유다 임금 여호야킴과 하느님의 집 기물 가운데 일부를 그의 손에 넘기셨다. 네부카드네자르는 그들을 신아르 땅, 자기 신의 집으로 끌고 갔다. 그리고 기물들은 자기 신의 ..

[매일미사_논리적이고 이성적이기만 하면 영적으로 바보가 됩니다.] 2023년 11월 25일 연중 제33주간 토요일

[매일미사] 2023년 11월 25일 연중 제33주간 토요일 주 하느님, 저희를 도와주시어, 언제나 모든 선의 근원이신 주님을 기쁜 마음으로 섬기며, 완전하고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마카베오기 상권의 말씀입니다.( 6,1-13 ) 그 무렵 1 안티오코스 임금은 내륙의 여러 지방을 돌아다니다가, 페르시아에 있는 엘리마이스라는 성읍이 은과 금이 많기로 유명하다는 말을 들었다. 2 그 성읍의 신전은 무척 부유하였다. 거기에는 마케도니아 임금 필리포스의 아들로서 그리스의 첫 임금이 된 알렉산드로스가 남겨 놓은 금 방패..

[매일미사_행사 공동체가 아니라 기도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2023년 11월 24일 금요일 성 안드레아 둥락 사제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매일미사] 2023년 11월 24일 금요일 성 안드레아 둥락 사제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안드레아 둥락 성인은 1795년 베트남 박닌의 이교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1823년 사제가 된 그는 베트남의 여러 지역에서 열정적으로 사목 활동을 펼쳤다. 1833년 박해가 시작되자 베트남 교회의 주요 인물이었던 그는 관헌들의 끈질긴 추적으로 체포되어, 1839년 참수형으로 순교하였다. 1988년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그를 비롯한 116명의 베트남 순교자들을 시성하였다. 만물의 기원이시며 아버지이신 하느님, 복된 안드레아와 동료 순교자들이, 피를 흘리기까지 성자의 십자가를 충실히 따르게 하셨으니, 그들의 전구를 들으시어, 저희가 하느님의 사랑을 형제들에게 전하며, 하느님의 참된 자녀로 살아가게 하소서. 성부..

[복되신 동정 마리아 신심 미사]

[복되신 동정 마리아 신심 미사] 하느님, 지극히 복되신 동정 마리아를 보잘것없고 가난한 사람들 가운데서 뽑으시어, 구세주의 어머니로 삼으셨으니, 저희가 동정 마리아를 본받아 성실한 믿음으로 순종하며, 오롯이 하느님께 구원의 희망을 두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즈카르야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2,14-17) 14 " 딸 시온아, 기뻐하며 즐거워하여라. 정녕 내가 이제 가서, 네 한가운데에 머무르리라. 주님의 말씀이다. 15 그날에 많은 민족이 주님과 결합하여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 한가운데에 머무르리라." 그때에 너는 만군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