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매일미사/2024년 7월

[매일미사_왜 기도의 끝이 항상 결심이어야 할까?] 2024년 7월 23일 연중 제16주간 화요일

James the Great (대)야고보 2024. 7. 23. 06:00

[매일미사] 2024년 7월 23일 연중 제16주간 화요일 (성녀 비르지타 수도자)

<본기도>

주님, 주님의 종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주님의 은총을 인자로이 더해 주시어, 믿음과 희망과 사랑으로, 언제나 깨어 주님의 계명을 충실히 지키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저희의 모든 죄악을 바다 깊은 곳으로 던져 주십시오. >

▥  미카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7,14-15.18-20 )

주님, 14 과수원 한가운데, 숲속에 홀로 살아가는 당신 백성을, 당신 소유의 양 떼를 당신의 지팡이로 보살펴 주십시오.  옛날처럼, 바산과 길앗에서 그들을 보살펴 주십시오. 15 당신께서 이집트 땅에서 나오실 때처럼, 저희에게 놀라운 일들을 보여 주십시오.

18 당신의 소유인 남은 자들, 그들의 허물을 용서해 주시고, 죄를 못 본 체해 주시는, 당신 같으신 하느님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분은 분노를 영원히 품지 않으시고, 오히려 기꺼이 자애를 베푸시는 분이시다.

19 그분께서는 다시 우리를 가엾이 여기시고, 우리의 허물들을 모르는 체애 주시리라. 당신께서 저희의 모든 죄악을, 바다 깊은 곳으로 던져 주십시오. 20 먼 옛날, 당신께서 저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야곱을 성실히 대하시고, 아브라함에게 자애를 베풀어 주십시오.

 

<NAB> Micah (7,14-15.18-20)

14 Shepherd your people with your staff, the flock of your inheritance, That dwells apart in a woodland, in the midst of Carmel. Let them feed in Bashan and Gilead, as in the days of old; 15 As in the days when you came from the land of Egypt, show us wonderful signs. 18 Who is there like you, the God who removes guilt and pardons sin for the remnant of his inheritance; Who does not persist in anger forever, but delights rather in clemency, 19 And will again have compassion on us, treading underfoot our guilt? You will cast into the depths of the sea all our sins; 20 You will show faithfulness to Jacob, and grace to Abraham, As you have sworn to our fathers from days of old.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사진: Unsplash 의 Tyler Nix>

복음 <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46-50 )

그때에 46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고 계시는데, 그분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그분과 이야기하려고 밖에 서 있었다. 47 그래서 어떤 이가 예수님께, "보십시오, 스승님의 어머님과 형제들이 스승님과 이야기하려고 밖에 서 계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48 그러자 예수님께서 당신께 말한 사람에게, "누가 내 어머니고 누가 내 형제들이냐?" 하고 반문하셨다.

49 그리고 당신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50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NAB> Matthew (12,46-50)

46 While he was still speaking to the crowds, his mother and his brothers appeared outside, wishing to speak with him. 47 Someone told him, "Your mother and your brothers are standing outside, asking to speak with you." 48 But he said in reply to the one who told him, "Who is my mother? Who are my brothers?" 49 And stretching out his hand toward his disciples, he said, "Here are my mother and my brothers. 50 For whoever does the will of my heavenly Father is my brother, and sister, and mother."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왜 기도의 끝이 항상 결심이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