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근병근 신부 86

[복되신 동정 마리아 신심 미사]

[복되신 동정 마리아 신심 미사]주님, 평생 동정이신 성모 마리아의 전구로 저희를 도우시어, 저희가 모든 위험에서 벗어나, 주님의 평화를 누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7,10-14; 8,10 )그 무렵 10 주님께서 아하즈에게 이르셨다. 11 "너는 주 너의 하느님께 너를 위하여 표징을 청하여라. 저 저승 깊은 곳에 있는 것이든, 저 위 높은 곳에 있는 것이든 아무것이나 청하여라."12 아하즈가 대답하였다. "저는 청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주님을 시험하지 않으렵니다."13 그러자 이사야가 말하였다. "다윗 왕실은 잘 들으십시오! 여러분은 사람들을 성가시게 하는 것으로는 부..

[매일미사_유아방은 반드시 사라져야 합니다.] 2024년 8월 17일 연중 제19주간 토요일

[매일미사] 2024년 8월 17일 연중 제19주간 토요일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성령의 이끄심으로, 하느님을 감히 아버지라 부르오니, 저희 마음에 자녀다운 효성을 심어 주시어, 약속하신 유산을 이어받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에제키엘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18,1-10.13.30-32 )1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2 "너희는 어찌하여 이스라엘 땅에서,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었는데, 자식들의 이가 시다.'는 속담을 말해 대느냐?3 주 하느님의 말이다. 내가 살아 있는 한, 너희가 다시는 이 속담을 이스라엘에서 말하지 않을 것이다. 4 보아라, 모든 목숨은 나의 것이다. 아버지의 목숨도..

[매일미사_아름답고 영원한 행복을 위한 삶의 비결들] 2024년 8월 15일 목요일 성모 승천 대축일 낮 미사

[매일미사] 2024년 8월 15일 목요일 성모 승천 대축일 낮 미사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티 없이 깨끗하신 동정녀이시며 성자의 어머니이신 마리아를 하늘로 부르시어, 그 육신과 영혼이 천상 영광을 누리게 하셨으니, 저희도 언제나 하느님을 그리워하며 그 영광을 함께 누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요한 묵시록의 말씀입니다.( 11,19; 12,1-6.10 )19 하늘에 있는 하느님의 성전이 열리고 성전 안에 있는 하느님의 계약 궤가 나타났습니다. 12,1 그리고 하늘에 큰 표징이 나타났습니다. 태양을 입고 발밑에 달을 두고 머리에 열두 개 별로 된 관을 쓴 여인이 나타난 것입니다. 2 그 여인은 아..

[매일미사_인간의 내면은 드러난 사랑 앞에서도 복잡해집니다.] 2024년 7월 19일 연중 제15주간 금요일

[매일미사] 2024년 7월 19일 연중 제15주간 금요일하느님, 길 잃은 사람들에게 진리의 빛을 비추시어, 올바른 길로 돌아오게 하시니,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고백하는 모든 이가, 그 믿음에 어긋나는 것을 버리고 올바로 살아가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38,1-6.21-22.7-8)1 그 무렵 히즈카야가 병이 들어 죽게 되었는데, 아모츠의 아들 이사야 예언자가 그에게 와서 말하였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의 집안일을 정리하여라. 너는 회복하지 못하고 죽을 것이다.'"2 그러자 히즈카야가 얼굴을 벽 쪽으로 돌리고 주님께 기도하면서 3 말씀드렸다. "아, 주님, ..

[매일미사_멍에를 메고 배우는 제자의 기쁨을 빼앗기지 맙시다] 2024년 7월 18일 연중 제15주간 목요일

[매일미사] 2024년 7월 18일 연중 제15주간 목요일하느님, 길 잃은 사람들에게 진리의 빛을 비추시어, 올바른 길로 돌아오게 하시니,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고백하는 모든 이가, 그 믿음에 어긋나는 것을 버리고 올바로 살아가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26,7-9.12.16-19 )7 의인의 길은 올바릅니다. 당신께서 닦아 주신 의인의 행로는 올곧습니다. 8 당신의 판결에 따라 걷는 길에서도, 주님, 저희는 당신께 희망을 겁니다. 당신 이름 부르며 당신을 기억하는 것이, 이 영혼의 소원입니다.9 저의 영혼이 밤에 당신을 열망하며, 저의 넋이 제 속에서 당신을 갈망합니다. 당..

[매일미사_찬미와 찬양이 중요한 이유, 태양의 찬가] 2024년 7월 17일 연중 제15주간 수요일

[매일미사] 2024년 7월 17일 연중 제15주간 수요일하느님, 길 잃은 사람들에게 진리의 빛을 비추시어, 올바른 길로 돌아오게 하시니,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고백하는 모든 이가, 그 믿음에 어긋나는 것을 버리고 올바로 살아가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10,5-7.13-16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5 "불행하여라, 내 진노의 막대인 아시리아! 그의 손에 들린 몽동이는 나의 분노이다. 6 나는 그를 무도한 민족에게 보내고, 나를 노엽게 한 백성을 거슬러 명령을 내렸으니, 약탈질을 하고 강탈질을 하며, 그들을 길거리의 진흙처럼 짓밟게 하려는 것이었다.7 그러나 그는 그렇게..

[매일미사_왜 믿음이 생기지 않을까? 스카풀라와 식별] 2024년 7월 16일 연중 제15주간 화요일

[매일미사] 2024년 7월 16일 연중 제15주간 화요일 (카르멜산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하느님, 길 잃은 사람들에게 진리의 빛을 비추시어, 올바른 길로 돌아오게 하시니,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고백하는 모든 이가, 그 믿음에 어긋나는 것을 버리고 올바로 살아가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7,1-9 )1 우찌야의 손자이며 요탐의 아들인 유다 임금 아하즈 시대에, 아람 임금 르친과 르말야의 아들인 이스라엘 임금 페카가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왔지만 정복하지는 못하였다.2 아람이 에프라임에 진주하였다는 소식이 다윗 왕실에 전해지자, 숲의 나무들이 바람 앞에 떨듯 임금의 마음과 그 백성의..

[매일미사_선교에 대한 아름다운 가르침] 2024년 7월 15일 월요일 성 보나벤투라 주교 학자 기념일

[매일미사] 2024년  7월 15일 월요일 성 보나벤투라 주교 학자 기념일보나벤투라 성인은 1221년 무렵 이탈리아 에트루리아의 바뇨레조에서 태어났다. 작은 형제회(프란치스코회)의 수도자가 된 그는 파리에서 공부한 뒤, 파리 대학교 교수로 있으면서 학문 연구에 많은 힘을 기울였다. 작은 형제회의 총장으로 선출된 보나벤투라는 자신이 속한 수도회 설립자인 아시시의 프란치스코 성인의 전기를 완성하였으며, 철학과 신학 분야에서도 권위 있는 저서를 많이 남겼다. 1274년 무렵 선종하였으며, 1482년 식스토 4세 교황이 시성하였다. 1588년 식스토 5세 교황은 중세의 뛰어난 철학자며 사상가로 존경받던 보나벤투라 주교를 '교회 학자'로 선포하였다.전능하신 하느님, 복된 보나벤투라 주교의 천상 탄일을 기념하며 ..

[복되신 동정 마리아 신심 미사]

[복되신 동정 마리아 신심 미사]주님, 저희 힘만으로는 주님 마음에 들 수 없사오니, 우리 주님이신 성자의 어머니 마리아의 전구로, 주님의 종인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구원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미카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5,1-4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1 "너 에프라타의 베들레헴아, 너는 유다 부족들 가운데에서 보잘것없지만, 나를 위하여 이스라엘을 다스릴 이가, 너에게서 나오리라. 그의 뿌리는 옛날로, 아득한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2 그러므로 해산하는 여인이 아이를 낳을 때까지, 주님은 그들을 내버려 두리라. 그 뒤에 그의 형제들 가운데 남은 자들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돌아오리라...

[매일미사_우리는 왜 결심하고 다짐하고 후회하고 반성하는 일을 반복할까?] 2024년 6월 15일 연중 제10주간 토요일

[매일미사] 2024년 6월 15일 연중 제10주간 토요일하느님, 하느님은 모든 선의 근원이시니, 성령께서 이끄시어 저희가 바르게 생각하고, 옳은 일을 실천하도록 도와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열왕기 상권의 말씀입니다.( 19,19-21 )그 무렵 엘리야는 산에서 내려와 19 길을 가다가 사팟의 아들 엘리사를 만났다. 엘리사는 열두 겨릿소를 앞세우고 밭을 갈고 있었는데, 열두 번째 겨릿소는 그 자신이 부리고 있었다.그때 엘리야가 엘리사 곁을 지나가면서 자기 겉옷을 그에게 걸쳐 주었다. 20 그러자 엘리사는 소를 그냥 두고 엘리야에게 달려와 이렇게 말하였다.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작별 인사를 한 뒤에 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