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2023년 12월 22일 금요일 하느님, 죽음에 떨어진 인간을 굽어살피시고, 저희를 구원하시려 외아드님을 세상에 보내 주셨으니, 저희가 구세주의 강생을 경축하며, 마침내 그분과 함께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제1독서 ▥ 사무엘기 상권의 말씀입니다.( 1,24-28 ) 그 무렵 사무엘이 24 젖을 떼자 한나는 그 아이를 데리고 올라갔다. 그는 삼 년 된 황소 한 마리에 밀가루 한 에파와 포도주를 채운 가죽 부대 하나를 싣고, 실로에 있는 주님의 집으로 아이를 데려갔다. 아이는 아직 나이가 어렸다. 25 사람들은 황소를 잡은 뒤 아이를 엘리에게 데리고 갔다. 26 한나가 엘..